My Wobbly Tooth Must Not Ever Never Fall Out (Paperback) - Charlie and Lola Charlie and Lola 7
로렌 차일드 지음 / Grosset & Dunlap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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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삽화로 로렌 차일드를 기억하고 있었던차에 '찰리와 롤라'시리즈를 발견하고 도서관에 있는 시리즈 모두 대출해왔어요. ㅎㅎ

그런데 더 많은 시리즈가 출간되었더라구요. 앞으로 다른 시리즈들도 도서관에서 구매해주면 좋겠어요.^^

시리즈이긴하지만, 내용이 연결되지 않아기 때문에 굳이 시리즈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는 그림책입니다.

이번편에는 롤라의 이빨이 흔들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었어요. 처음에는 오빠에게 자신은 절대 이빨을 뽑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친구가 뽑은이로 이빨요정이 선물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아직 뽑지도 않은 이빨을 가지고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롤라.

이제는 이빨이 빠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롤라의 이빨이 빠졌어요.^^

이런...
이빨을 잃어버렸네요.

로렌 차일드의 삽화는 약간 어수선한것 같지만, 그점이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글씨체도 감정에 따라 사이즈나 모양이 변하기도 합니다.

피터는 동생의 이빨을 열심히 찾아주려했지만...

결국 못 찾았어요.

하지만 피터는 롤라의 좋은 오빠랍니다
롤라를 잘 설득시켜 잠들게 합니다.

오빠의 말대로 롤라는 이빨요정이 선물로 롤라가 기린인형을 살수 있는 돈을 주고 갔어요.

기린 인형을 얻게된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다른 동물들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이가 흔들리지 않나 살펴보고 있는 롤라를 보면 참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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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2-04-10 0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참 귀엽습니다.^^

보슬비 2012-04-10 09:14   좋아요 0 | URL
이 시리즈 유명해서 국내에서도 출판되고 있는데,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그림책 작가들도 무척 부럽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