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있는 보드에 깔리는 바람에 스탠리가 납작이가 되었답니다.^^
덕분에 재미이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중 바로 문 틈으로 출입이 가능하다는 거예요.ㅎㅎ
동생이 은근 질투를 하게 됩니다.
약간 오버스러운면도 있는것이, 친구에게 초대받은 스탠리가 비행기나 기차표를 아끼기 위해 편지봉투로 보내진다는 점이지요.ㅎㅎ
뭐, 자체가 상상인만큼, 이런 상상도 가능할지도^^;;
결국 동생도 형처럼 납작이가 되고 싶어 무거운 책에 깔려보기도 합니다.
동생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스탠리는 동생의 연이 되기도 하고요.
때론 미술관 도둑을 잡기 위해 그림이 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처음엔 신기하고 유명해져서 좋았지만, 곧 놀림감이 되어버린 스탠리는 우울해해요.
이번엔 동생이 형 스탠리를 도와주는 아이디어를 내어 평범한 스탠리로 돌아옵니다.
스탠리 시리즈 은근 귀여운것 같아요. 챕터북이라 부담없이 읽어서 좋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