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도서관이 개관했어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모토인지라, 책기증을 장려하더라구요.

 

개인이 5권 기증하면 1년간 우수회원이 되는데,(2007년도 이후의 책으로)

50권 이상 기증하면 가족회원으로 도서관에 가족서가를 만들어 준답니다.

특별히 서가를 만들기보다는 명패를 만들어 주어요.

 

가족서가에 조카들 이름 만들어 주기 위해, 기증가능한 책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국내서적은 2007년도 이후의 책을 받고 있지만,

 

원서는 보유량이 부족해 년도를 보지 않고 받아준다기에 원래 읽고 책 이사를 보내고 있는 중이었던지라, 가능한 책들을 고르고 있답니다.

 

 

 

 

 

 

스탠리 시리즈

챕터북으로 귀여운 시리즈예요.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둘째 조카에게 읽어주던 그림책인데, 많이 읽었으니 책 기증하고.

다른 책들 대출해서 읽어줄거예요.

 

 

 

 

 

 

 

 

 

 

 

 

 

 

 

 

 

그래도 제 책만 내 놓는게 미안했는지 조카가 내놓은 책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준 책이기도 해요.ㅎㅎ 2007년도 이후의 책이니깐 OK

 

 

 

 

 

 

 

2007년 이후의 책들은 도서관에 문의를 하고 기증이 가능한지 알아봐야겠어요.

 

 

 

 

앰버 연대기는 개정판이 나왔는데, 제가 이 책을 소장하고 도서관에서 개정판으로 읽었지 뭐예요.ㅎㅎ다시 읽을것 같지 않아서 내놨습니다

 

 

 

 

 

 

 

계속 구매할까하다가 4권까지 구매하고, 그냥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는 바람에, 내놓은 책.

 

-> 토지는 완결권으로 기증하는 것이 아니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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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2-04-04 0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토지... 전에 구판 있었는데 다 기증을 했어요.
집 근처에 도서관이 생겨서 매일 도서관에서 사실 것 같아요.ㅎㅎ
너무 부럽습니다.^^

보슬비 2012-04-04 11:17   좋아요 0 | URL
아직 초기단계로 그닥 책들이 많지 않아요. 그나마 초기단계라 책들이 대부분 새책이더라고요.ㅎㅎ

토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완결판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4권뿐인지라, 도서관에서 받아줄지.

우선 리스트 보내고 받지 않는 책들은 다시 메일 보내준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