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er, Alan / Diamond Comic Distributors / 2008년 9월

 

 

책 표지를 보자마자 그냥 사랑에 빠져버린 그림책이랍니다. 왠지 몽환적이면서도 부드러운것이 꿈속으로 빠져들것 같은 그림책이었거든요. 조카들에게 읽어주려고 선택한 책인데, 제가 더 좋아한것 같아요.

 

 

 

윌리엄이 모래사장에서 공룡인형을 가지고 놉니다.

 

 

 

 

윌리엄은 자신이 숲으로 갔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따뜻한 모래사장에서 공룡인형들과 잠에 빠진것 같죠?

꿈속에서 윌리엄이 가지고 놀던 공룡들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놀던 공룡들이 살아서 윌리엄과 함께 놀고 있어요.
물에 빠지는 윌리엄을 해변으로 보내주는 공룡.

 

 

어!

그런데, 정말 윌리엄은 꿈속에서 공룡들과 놀았던것일까요?
모래사장에 찍힌 공룡의 발자국이 의미심장하네요.^^

그림도 너무 이쁘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조카들도 재미있어했고요.

처음 이 책을 빌려올때는,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는 생각에 번역본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번역서가 없네요.

이렇게 이쁜 그림책이 아직 번역되지 않아다니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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