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번역서를 빌렸어요. ㅎㅎ 가끔 너무 재미있게 읽은책은 한글로도 다시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어떤 느낌일지 다시 읽어봐야지..
추천해주는 책인데 이상하게 안 읽히는 책.
결국 가족 중에 읽고 싶다고 해서 빌렸는데... 적극 추천하면 생각해보고..
읽고 싶었던 책인데, 도서관에서 판타지 소설이라고 구입안해줘서 뿔났었다.
그런데, 책배달 서비스를 하면서 살펴보니 다른 도서관에 있어 책배달로 신청한책.
1권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나머지 권들도 책배달 시켜야지.
6권까지 읽고 계속 기다리다가 이제야 책 배달 서비스로 신청한책.
앞 내용 살짝 가물거리려는데, 처음부터 읽어야하나 살짝 고민되지만...
한번 읽어보고 정말 그래야하면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지.
이 책은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아니고, 서평도서로 나왔길래, 사실 신청하기보다는 강력 추천으로 댓글 달다가 신청으로 오해받아 덜컥 내 앞으로 오게 된 책. ^^;;
고등학교 때 이 책읽고 엄청 감명받아서, 영어책으로 구매했는데 아직도 그냥 보고 있다가 영어로 읽어야지...했는데, 아무래도 다시 이 책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