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용기가 무척 특이해서 눈길을 끌었던 향수였어요.
결혼전 신랑 생일때 사준 향수였는데, 그 당시 향이 너무 좋아서 어차피 제가 맡을 향이라면 제가 좋아하는 향을 뿌려주길 바랬었거든요^^
가끔은 저도 뿌리긴했지만..^^
첫향은 스파이시 한 느낌이지만 잔향은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병도 무척 육감적이죠? 게다가 파란색이라 좋아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