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일 때문에 하와이에 놀러가게 된 잭은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이상한 일들이 계속 생기면서 즐거운 여행은 악몽의 여행으로 바뀌게 됩니다. 과연 무슨 일 때문에 잭에게 운 나쁜 일들만 생기게 된걸까요?   

 사실 잭파일을 읽을때면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내용 같다는 생각에, 조카에게 번역서를 읽게 했는데 그다지 재미있어 하지 않네요. ^^;; 그냥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가봅니다.ㅎㅎ 그냥 종종 저도 제가 재미있게 읽은 외서 챕터북을 번역한 책으로 읽으니 좀 재미없더라구요. 언어가 주는 재미도 무시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 나이에 여러번 읽을만한 책은 아닌것도 있지만...

 잭파일 시리즈는 주니비 시리즈만큼이나 오디오북으로 듣기 위해 선택하는 챕터북이예요. 어린이 서적이라 영어가 어렵지 않고 또박 또박 읽어주기도 하고 짧아서 듣기용으로 사용하기에 좋거든요. 내용도 재미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 책 외에도 'Who is~'시리즈도 듣기용으로 좋은 챕터북입니다.  

 처음에는 책과 함께 듣기도 같이 하다가, 나중에는 듣기만 먼저 듣고 자신이 듣기만으로 얼마나 이해했는지 그다음에 책을 읽어 확인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어린이 챕터북의 듣기를 함께 읽다보면 저는 좀 더 페이지가 많은 책들을 듣기로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잘 시도하지 않게 되지만..) 그런면에서 챕터북은 저렴한 가격으로 듣기와 읽기를 함께 할수 있어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 같습니다.
 



아버지의 일로 하와이에 놀러오게된 잭.
하와이하면 화려한 옷과 꽃화관을 빼 놓을수 없는것 같아요.




TV를 보다가 터져 난장판이 된 호텔.




옮긴 방에서도 미니바에 불이 붙어 소화기를 사용했어요.
이상하게 자꾸 잭에게 불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모든 저주가 다 풀렸다고 안심하던차에 벌어진 일들.




화산의 신이 잭에게 직접 나타났어요. 과연 화산의 신은 무엇때문에 잭에게 화가 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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