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지 보고 싶은데, 책 부터 읽고 영화 보려고 참았어요. 신랑이 자꾸 스포질하려해서 짱납니다.

   

드디어 존 스칼지의 3부작인 '마지막 행성'이 번역되었네요.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원서도 질러버렸어요. 번역서로 먼저 읽은후 몇년후쯤 원서로 읽으려고요. 사실 그때 읽을 생각이면 그때 사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워낙 SF소설들이 빨리 절판되서 불안하더라구요.^^

  

도서관에 신청은 했는데, 판타지 소설 분류되어 안 받아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한권짜리 원서로 구입할거예요. 3권분권 비용도, 공간도, 무게도 부담스럽거든요.

 

도서관에 두번째권인 '소인족의 숲'만 있어서 첫째권과 셋째권인 '야수의 도시', '황금용 왕국' 신청했어요. 이사벨 아옌덴 책이고, 이미 2권이 도서관에 있으니 받아줄것 같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