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생일 선물로 책 사준다고 하길래, 번역서 무지 재미있게 읽은 존 스칼지 책을 외서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조카 능력상 다 사줄수 없고, 2권만 사주기로 하고 그런김에 시리즈와 관련된 책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소장하지 않으려했지만 SF소설들이 워낙 절판이 빨리되고, 원서로 읽고 싶은맘에) 구매했어요. 나중에 감동이 희미해질쯤 그때 원서로 읽을거예요.
아래 2권은 아직 번역이 되지 않았는데, 판매도로 보면 언젠가 번역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언런던'
완전 제 스타일인데, 기다리다 지쳐 아마존 미리보기하다가 원서를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책이 분권되기도 했고, 이왕 이렇게 된거 원서와 번역서 비교해서 읽어볼가 생각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