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는 숲 -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구판절판


여기서, 한번 생각해 봐야 하 게 있다. 카츠와 내가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20분 걸을 때마다 우리는 미국인이 평균 1주일에 걷는 것 보다 더 걷는 셈이 된다. 집 바깥을 나서기만 하면, 거리가 얼마가 되든, 무슨 목적으로 나가든 간에 외출의 93%는 차에 의존한다. 요즘 미국인의 평균 보행거리 -어떤 종류의 보행이든 간에, 즉 차에서 사무실, 사무실에서 차, 슈퍼마켓과 쇼핑 몰 안을 돌아다니는 것도 포함해서 -는 1주일에 2.24km,하루에 320m 밖에 안된다. 웃기는 일이다.

-> 정말 처음 미국에서 생활했을때 모든것이 차에 의존하는것이 놀라웠어요. 사실 저희는 6개월간 차 없이 살아보려했다가 3일만에 차 구입했습니다. -.-;;

암튼, 은행업무며, 페스트푸드 음식점도 모두 차 안에서 이루어질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특히 은행업무는 진짜 신기했습니다.^^-2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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