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책만큼이나 강렬한 이 책.
새삼 나는 '생리'를 한다는 표현으로 '공산당'이라는 표현을 쓴다는것을 이번에 깨달았어요. 리뷰를 통해 그렇게 표현할수 있겠다..생각했는데, 오늘 동생에게 받은 문자에 '공산당' 아직이라는 표현으로 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

이 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디 블룸의 책이예요.
미국 소녀들은 이 책을 통해 소녀에서 여자가 되는 과정을 배우게 되는가 봅니다.
지금 읽고 있는데, 재미있긴해요. 우리도 우리문화에 맞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데, 혹 그런책 아시는분 있나요?


주디 불름의 또다른 책들.
빨간 머리 앤도 등장해서 반가웠어요. 제 초등학교때 정말 좋아했던 책이었는데, 아마도 여자아이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읽는 고전문학인것 같습니다.
스티븐 킹 때문에 초경에 대한 무서운 이미지를 심어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