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책들중에 번역서와 원서 표지가 다른 책들을 올려봤어요.

'살인의 해석'의 작가가 신작을 내놓았네요. 아주 착하게 출판되었습니다.
원서보다 저렴하고, 분권도 되지 않고... 표지도 더 마음에 들고..^^

언젠가 읽어야지...하면서 아직도 못 읽고 있는 책이예요. 오래전이라 그런지 외서 페이퍼백이 좀더 저렴하긴하지만, 추리소설 영어로 읽기 저는 힘들어요.^^

'악마의 시' 살만 루슈디의 책이 번역되었네요. 색상 때문에 분위기가 완전 다른 느낌. 지금 알라딘에서 원서 양장본 할인해서 번역서보다 페이퍼백보다 저렴하고 구입할수 있어 살짝 갈등되긴하지만....

우울한 느낌에 왠지 끌리는 책이라 살펴보니 재미있을것 같아요. 원서 표지를 보니 예전에 '오페라의 유령' 영화에서 크리스티나가 아버지 묘지에 찾아갈때가 생각나네요.

'노트북'의 작가의 작품인데, 그의 작품이 영화로 많이 만들어 졌네요. (디어존, 워크 투더 문, 라스트송...등)로맨스 소설인데, 그 중 이 책은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 계열이라 눈에 띄었어요.

'월든'은 같은 책으로 보이지만, 책 표지만 봐서는 원서는 주석달린 책처럼 보이지 않네요.^^;;
요즘 외국도 주석달린 시리즈가 유행인가봐요. 그래서 열심히 우리도 번역하고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번역서가 더 저렴하긴한데, 번역을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