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이 이번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도서관에서 빌리는 이쁜 겉커버가 벗겨져 있더라구요. ㅠ.ㅠ 뭐, 도서관에서 오래보관하기 위해서 양장본 겉옷을 훌러덩 벗겨놓긴 하더군요. 이쁜 커버가 없어져서 무척 아쉬워요. 

영어책 빌릴때는 저 커버 잘 살려서 테이프로 붙여놓던데, 그렇게하면 좋겠어요. 

암튼, 이거 대출하는데 사서분이 놀라시더군요. 왠만한 두께여야지요... 

이 책때문에 다른책 더 빌리즌 못했어요.

  

예전에 '피터의 기묘한 몽상' 표지 속 고양이가 너무 건방져서 인상깊었는데 마침 있어서 빌렸어요. 먼저 읽어보고 잼있으면 조카 읽으라고 추천해줄거예요. 

'왕자와 매맞는 아이'는 원서로 읽어서 재미있어 조카가 읽으면 좋겠다 싶어 번역서로 대출했어요.

  

관심있던 두 책 빌렸어요. 특히 'The Witches of Worm'은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책도 읽고 오디오북으로 들으려고 빌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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