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푸른색을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푸른색의 책을 보면 사족을 못 쓴답니다.
게중에 읽기도 하지만, 읽으려고 구매해놓고 고이 모셔둔 책들도 많답니다. ㅠ.ㅠ
되도록 소장하지 말자!라고 주장하지만, 그런 주장을 무색하게 만드는 책들이지요.
'천사의 게임'으로 완전 실망해서,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과 안 친해지려 했는데,
이 표지 때문에 매료되어 읽게 되었어요.
결국 이 책 때문에 작가와 화해하고, '바람의 그림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내용도 좋을것 같고, 제목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색감이 좋아요. *^^*
구입예정이예요.
'웨일라이더' 영화 때문에 책을 읽었는데, 표지도 마음에 들고, 책도 마음에 들었어요.
내용을 보았더라면, 아마 선택하지 않았을텐데, 표지가 마음에 들어 읽은 책이랍니다.
첫인상이 끝까지 간 책이랍니다.
색감 때문일까요. 1편은 재미있게 읽었는데, 2편은 욕하면서 읽었어요..ㅎㅎ
표지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중고책으로 구입해 지금 읽고 있는중인데, 재미있어요.
공동묘지에서 사는 아이의 이야기인데, 외서의 표지가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내용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원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좋아하는데, 푸른계역이 더 좋은것 같아요 ^^
푸른색과 달의 만남은 완전 환상적이죠.
구입해놓고 아직 읽지 않은 책들.
멋진 표지들..
'흐르는 강물처럼'과 '해변의 카프카'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