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선 부근에 나타나는) 작은 무지개
<천문> 태양의 양쪽 시거리 약 22도의 점에 태양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엷은 빛. 구름을 형성하는 얼음 결정에 의한 햇빛의 반사와 굴절로 생긴다.
Sundog은 모양새가 둥근 원형을 갖는 경우가 많아 환일(둥근 무지개)이라고 부른다. 또 해가 여러 개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무리해라고도 부르다.

아무튼 Sundog은 둥근 모양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평선 부근에 나타나는 작은 무지개를 통합해서 이르는 말이다.

영어로는 Sun Dog 또는 Sundog이라고 부르며, 과학용어로는 Parhelion라고 부른다고 한다. 새털 구름(왼쪽 사진)을 만드는 작은 얼음 결정체에 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환일은 일반적으로 태양의 고도가 낮고(예: 해가 뜰때와 질때) 대기가 새털 구름을 만드는 얼음 결정으로 채워져 있을 때 나타난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분말이나 얼음 안개도 환일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

'환일현상'이라는 것이 'Sundog'라고 표현하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아름다운 무지개를 두고, 왜 sundog라고 표현했을까요? '변종'을 읽다가 'Sundog'라는 표현이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