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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수첩리틀북스 / 2010년 7월
오늘 'House of Many Ways'를 받았어요. 언뜻 내용을 읽을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또 다른 시리즈라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3'째 책일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3편을 읽으려고 혹시나해서 책 초반에 원제목을 확인했다가 완전 -.-;;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3편이 나온것을 보고 봐야지 했다가 올해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이번에 읽으려 했는데...ㅠ.ㅠ
번역서 정보에 원제를 잘못 표기하는 바람에 저 같은 착각을 하는 분들이 생길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거 알라딘에 이야기해야하는건가??
사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2'편도 외서를 1,2권으로 분권한것으로 착각했었는데, 그것 또한 원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오해로 생긴건데... 흠...
1편은 원서랑 번역서 번갈아 가며 읽었는데, 살짝 고민되네요. 이건 그냥 원서로 읽을까 고민중입니다.. (번역서가 마음에 들었던 것중에 하나는 챕터마다 간단한 삽화가 있다는 거였는데, 3편은 그것마져도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