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리쿠가 소설이 아닌 여행에세이로 돌아왔다. 고소공포증을 이기고 여행을 했다는데 궁금.
프라하의 까렐다리와 프라하성이 보이는 표지에 매료되어 살펴보았는데, 미리보기를 하니 완전 반해버렸어요. 읽고 싶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가봤던곳도 있지만, 토토 때문에 많은 기차 여행을 하지 못한것이 아쉬워요.
신랑은 절대 걷는 여행 싫다고 하겠지만, 그냥 보기만해도 좋을듯하네요. 원래 올해 제주도 여행가려했는데,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면서 힘들것 같네요.
프랑스는 파리밖에 여행하지 못했지만, 좋은 기억 때문에 지금도 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면 '파리'를 이야기하고 싶어요. 불법체류하며 파리에서 보낸 커플들의 용기에 박수를!!
북유럽 여행이 워낙 비싸다고 해서 그냥 책으로만 만족할까봐요.^^;;
멋진 일러스트로 저를 사로잡네요. 서울에 살면서 자세히 몰랐던 서울을 다시 알게 하는 책
빵을 굉장히 좋아하는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단백한 빵이나 디저트를 좋아하는 나를 발견.
가끔은 좋은 카페를 찾아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듯.
당분간 일본 여행은 힘들겠지만, 언젠가 좋은 기회가 있길 바라는 마음.
워낙 땅이 넓은 미국이다보니 전체를 다 여행하기 힘들테지만 언젠가 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다.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을것 같다. 지중해로의 여행. 진짜 좋을듯.
난 영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신랑은 영국 여행하고 싶어해서 관심이 간다. 이 책을 읽으면 영국으로 여행하고 싶을까?
언젠가 호주로도 여행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