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정리. 

영어책은 조카를 위해 놔두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게 책을 좋아하는 녀석이 아닌지라 이 책을 읽을 확률이 낫은고로, 좀 더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주기로. 

뭐, 대부분 조카의 사촌들에게 주는건지라 빌려 읽게 될지도.. 

  

읽은책과 읽지 않으면서 읽을 계획 없는책은 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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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2-24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들을 기증하는 보슬비님이 계셔서 도서관은 좋겠어요.^^

보슬비 2011-02-24 18:58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그리 많이 기증하는건 아닌걸요. 가끔은 책장터를 해서 책장터에서 책 교환도 하기도해요. ^^;; 그래도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책을 많이 구매하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해외생활하면서 바뀐것이 책소유욕을 버렸다는 점이랄까요. 다 읽은후 필요한분들에게 드리면서 정리하다보니 도서관에 기증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나중에 후애님 한국들어오시게 되면 혹 제가 정리하는 책중에 마음에 드시는책이 있다면 드릴께요.^^

후애(厚愛) 2011-02-26 11:19   좋아요 0 | URL
저는 가면 갈수록 책 소유욕이 더 심해지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네 고맙습니다.^^

보슬비 2011-02-26 12:08   좋아요 0 | URL
예전엔 저도 책을 구입하면 비닐커버를 할만큼 깔끔하게 읽고, 진짜 친한 친구가 아니면 빌려주는거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해외살면서 한국책이 귀하다보니 저도 빌려주고 빌려읽게 되면서, 그리고 이사하면서 책을 정리하기 시작하니깐 예전보다 많이 소유욕이 줄어들었어요.

정말 추억이 담긴 책이 아니라면, 최대한 정리하려고 피나는 노력을 한답니다.ㅎㅎ 쉽지 않은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