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산드라의 거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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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언가를 사기 전에 항상 자신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해. 첫째, 이 물건이 내게 필요한가? 둘째, 내가 정말로 이 물건을 갖기를 원하는가? 셋째, 이 물건 없이는 살수 없는가? 이렇게 질문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는 모든 것은 곧 쓰레기가 되고 말지. 자,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버려진 이 물건들을 보라고! 정말 한심하지 않아? 난 이런 것만 보면 울화통이 치밀어. 장사꾼들은 광고를 통해 실제적인 필요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구매 충동을 자극하지. 이따위 것들이 정말로 필요한 거냐고."

-> 완전 뜨끔한 글이었어요.-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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