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을 가장 기분 좋게 하는 것이 칭찬이다.
인간은 누구나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는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사회에서 칭찬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칭찬에 인색한 사회가 한국사회인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읽고 무척 부끄러운 마음과 옆지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옆지기는 나에게 항상 칭찬을 해서 나에게 용기를 붇돋아 준 반면에, 나는 옆지기에 칭찬에 인색해서 결과적으로 옆지기가 잘하는 일을 이제는 잘 못하게 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사실 옆지기는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나의 시끄럽다는 말 한마디에 옆지기는 이제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무척 부끄러운 행동이었다.

칭찬을 많이 한다고 자신이 낮아진다거나, 아부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겸손할줄 아는 사람이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다.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인간관계 속에서 칭찬을 할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성공할수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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