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 봐 벨 이마주 3
앨러슨 레스터 글 그림, 김연수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아이 책에 관해 리뷰를 적는건 처음입니다.
게다가 읽어보지 않은 책을 적는건 더더욱 처음이구요..^^

사실 읽지도 않은 책을 리뷰를 적으려니 좀 뭐하지만, 그렇다고 안 적자니 안타까워서 올립니다.

제 조카가 이제 4살 만으로는 2살인데 책 읽는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종종 인터넷으로 책 주문을 해준답니다.

여건상 이모가 조카에게 해줄 선물은 책 밖에 없더군요.

기특하게도 책을 좋아해서 이모를 무척 기쁘게 하네요.
책 배달이 오면 제 책도 다 자기 책이라고 우긴다는 말에 참 귀엽게 느껴지구요.

암튼.. 윤서는 동물을 좋아하는 이 책에는 동물이 많이나와서 사실 사준지는 몇개월 안되는데 벌써 헤어져 스카치 테이프를 붙였다고 하네요.

게다가 책 뒷표지에 다른 책 설명을 보고 책 사달라고 졸라서 이번에 더 구입하려고 합니다. (역시나 동물이 등장하는 책이네요)

아이의 시각과 어른의 시각에는 많이 차이가 나나봐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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