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e B. Jones #10 : Is a Party Animal (Paperback + CD) Junie B. Jones (Book + CD) 10
바바라 파크 지음 / Random House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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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e B. Jones' 시리즈는 종종 편하게 읽고 듣는 책으로 선택하는 챕터북이예요.

아직까지는 챕터북으로 된 책이 오디오북으로 듣는게 쉬워서 선택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책이라 페이지도 적고, 재미도 있고 듣기 속도도 저에게 편해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서인것 같아요.

언젠가 삽화가 없는 100페이지가 넘는 오디오 북을 듣는 날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챕터북이 좋아요.^^

처음에는 주니비 존스가 그다지 매력적인 캐릭터라 느끼지 못했는데, 시리즈를 더해가면서 성장하는 주니비를 보니 점점 애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직 유치원생인것을 생각한다면 제가 너무 많이 주니비에게 기대해서는 안되겠지요.^^

친구를 위해 자리를 맡는 주니비의 모습이 귀엽네요.

항상 부자인 유모를 자랑하는 루실이예요. 알고보니 유모가 아닌 할머니였네요.^^

언뜻 그림상으로는 할머니처럼 보이지 않아요.

루실의 집으로 초대 받은 주니비는 엄마와 함께 하룻밤 보내기위한 도구들을 챙기고 있답니다.

어릴적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할때, 설레임이 생각나네요.

루실의 할머니를 너무 반기는 주니비를 보니 왠지 부모님들이 서운할것 같은 느낌이... 아닌가? ^^

루실의 이야기대로 집안이 어마어마하게 부자예요. 그런데 읽다보니 좀 안타까운 사실 하나.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고가품이다보니 일반가정집처럼 인형도 제대로 가지고 놀지 못하고, 누간가에게 보여지는 장식품이라는 것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결국 주니비는 비싼 그릇을 깨고, 비싼 식탁보를 더렵히고...

비싼 베개마저 터트려버렸어요.

루실의 할머니 처음 봤을때는 할머니처럼 보이지 않는데, 지금보니 완전 피곤에 쩌든 할머니 같네요.ㅎㅎ 왠지 할머니가 무척 안되보여요.

이번에도 비싼 그릇을 깨트릴까봐 플라스틱 그릇을 주니비는 찾지만, 결국 루실 집안에는 안 비싼 제품이 없다는것을 알고 그냥 바나나로 아침을 대신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할머니 집에 들려 블루베리 시럽을 듬뿍 바른 핫 케잌과 오렌지 주스를 아주 편하게 먹고 마셨답니다.

진짜 행복은 물질적인 부자가 아니라는것을 주니비는 배우게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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