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4대 비극 - 범우비평판 세계문학선 3-1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3
윌리엄 세익스피어 지음, 이태주 옮김 / 범우사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세익스피어의 글을 읽어 보지 않은 분들이라도 그가 얼마나 위대한 작가이며, '로미오와 줄리엣'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것이다. 게다가 그의 작품은 기승전결이 뛰어나서 영화의 작품으로 종종 등장한다. 작품을 잘 각색하여 영화로서도 크게 성공한 작품들이 많지만 원작에 비할바가 못된다. '햄릿','오델라','리어왕'에서 등장하는 여인들은 참으로 비련하고 가엾다. 그 중 나는 오필리어에게 가장 연민을 느낀다. 4대 비극중 나는 '맥베드'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세익스피어의 글이 '로미오와 줄리엣'만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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