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스톰 미러스케이프 시리즈 2
마이크 윌크스 지음, 조동섭 옮김 / 시공사 / 2010년 4월
절판


'미러스케이프'와 '미러스톰', '미러세이드' 이렇게 3부작.
판타지 어드벤쳐 소설이예요. 시리즈이면서 표지 디자인은 같지만 색상은 다릅니다.

이번편에는 전편에 비해 삽화가 더 다양하게 삽입되었습니다.
내용을 모르고 삽화만 본다면 몽환적이고, 난해해보이지만 스토리를 이해할수록 삽화가 다시 보이게 됩니다.^^

블람의 세계예요. 집들이 계속 겹쳐서 짓다보니 하나의 거대한 탑을 보는것 같은 도시입니다.

뭔가 심상치않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독특한 구름들이 등장한다는 것이지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책이예요.

그냥 보기에도 무시무시해 보이네요.ㅎㅎ

하지만 이 삽화야말로, 책으로 읽었을때 좀 섬찟한 그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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