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게 점심 먹고, 근처 꽃지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워낙 이곳은 일몰장소로 유명한 곳인데, 할미,할아비 바위섬이 있어서 풍경이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정말 일몰이 아니더라도 멋진 풍경이 나오네요.
위치에 따라 떨어졌다, 붙어있어 보이는 섬.^^
유채꽃이 이쁘게 피어서 아름다운 사진이 나왔는데, 솔직히 유채꽃향은... ㅠ.ㅠ
처음에 근처에 누가 침 뱉은줄 알았습니다.^^;;
저희가 머무른 펜션은 밧개해수욕장 근처에요. 이곳은 꽃지보다 더 고운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지만 꽃지처럼 섬이 없어서인지 활량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