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비용으로 만원을 드리면 숯을 준비해줍니다.

 

소고기는 서울에서 사왔구요. 나머지 조개들은 정리해서 구워먹을거랑 탕으로 만든것 정리하고. 오징어중에 회감 말고 통으로 구워볼까해서 그냥 통으로 한마리는 받았어요. 

 

오.. 지금보니 오징어 눈깔 정말 싱싱하구나..ㅎㅎ


 

 

붉은것이 고등어 회인데.. 

솔직히 오래전에 싱싱하다던 곳에서 고등어 회를 먹었는데도 비려서 그냥 먹고 싶은 맘이 없었는데, 아줌마가 고등어 회를 왜 못먹느냐고 한마리 떠주셨는데.. 

진짜 진짜 안비리고 맛있었어요. 아, 정말 고등어 회는 산지에서 먹어야하는구나..생각했습니다.


 

오징어회, 멍게 서비스



 

맛나게 냠냠냠..

 

이날 우리들이 마신 술들. 

우리 가족 술빠지면 섭하지요.ㅋㅋ 

진짜 안주가 좋아서인지 술이 술술 들어갑디다.^^  

다들 업업업... 만취 상태에서 완전 분위기 좋았어요.ㅋㅋ 저의 취한 모습은 어머니도 도련님도 할머니도 처음 보셨습니다. ㅋㅋ 

 

디저트로 대포항에서 산 쥐포와 맥주 마셨는데, 쥐포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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