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모으는 소녀 기담문학 고딕총서 4
믹 잭슨 지음, 문은실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5월
절판


10편의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모아서 표지 디자인을 장식했네요.

각 에피소드마다 연관된 삽화가 그려져있어요. 한편의 삽화로 인해 좀 더 많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한장이라도 삽화가 있는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소년의 마음 때문에 기괴했지만, 동화같았어요.

외서에는 이 자매들이 표지 장식을 했답니다. 아마 10편중에 가장 인상적인 인물들이 아닌가 싶어요.

아마도 제목 탓에 제일 관심이 갔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글 번역 제목도 '뼈 모으는 소녀'로 선택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야기는 그다지 쇼킹하지는 않아요.

작가의 유머스러움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홈피에 놀러가도 재미있을듯.

정말 너무나도 천진한 얼굴을 가진 개구장이 소년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