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행복해 - 배려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3
노지영 지음, 조경화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년 3월
구판절판


폐휴지를 수집하는 할아버지가 비를 맞을까봐 옆에서 우산을 씌워지고 있는 대우의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낮은 담을 넘고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네요.

담에 철망을 만들고, 높이는것보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문을 만드는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아요.

그 문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내 놓은 대안

할아버지가 눈오는 골목길을 청소하십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할아버지가 안 계시니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이 빗자루를 들고 눈길을 치우는 모습이 정답네요. 실제로도 이런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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