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미스 프랭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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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종류의 바보가 있다. 위협받는다고 해서 어떤 일을 포기하는 바보와 타인을 위협할수 있다고 해서 어떤 일을 하려 드는 바보.-75쪽

"신부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호텔 여주인이 물었다.
"전 다른건 몰라도 제 종교만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종교는 단 한 사람의 희생이 전 인류를 구원했다고 가르치고 있지요."

-> 굉장히 의미심장한 이야기예요. 신부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1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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