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벌써 100번째 책을 읽게 되었네요. 날짜 상으로는 하루에 한권 이상 읽은것 같습니다. 물론 게중에는 아직도 읽는 중인 책도 있고, 한권은 읽다가 포기한책도 있지만..^^
100번재 책으로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잉글리시 페이션트'를 읽기로 했습니다.
제게는 무척 인연이 깊은 책이기도 해요.
좋아하는 영화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고.
미국으로 가는 날. 처음으로 도전하려고 구입한 책이기도 한데...
초반에 읽다가 어머니에게 빌려드렸다가 잃어버리시고...
그래서 다시 하드커버로 구입했는데...
읽다가 아는분 빌려드렸는데 못 돌려받고... ㅠ.ㅠ
계속 여운이 남던 책이었는데, 올해 번역본으로 출판되어서 무척 반가웠어요.
그래서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는데, 로맨스 도서라고 불가 판정 받았지 뭐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책을 로맨스 소설로 분류해 구입불가 판정 받은것이 인정할수 없어서 재신청하면서 비고란에 약간의 항의식으로 적었더니 다행이도 받아들여져서 도서관에서 책을 신청해주었어요.^^
암튼, 도서관에서 이 책을 처음 읽는 독자가 되겠네요.
이번에는 제발 무슨일 없이 끝까지 읽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