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았을때는 그냥 눈이 큰 사람인줄 알았어요.^^;; 자세히 살펴보면 파리인줄 알텐데 말이지요.ㅎㅎ 암튼, 귀여운 표지 디자인에 사로 잡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파리는 좋아하지 않아요. 아니 더 사실대로 말하면 싫어하지요. 책속의 모든 사람들이 파리는 애완동물(Pet)이 아닌 해충(Pest)라고 이야기하지만, 주인공 소년 버즈는 파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어한답니다.  

아서 시리즈나 미키 마우스를 통해 '쥐'도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파리가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로 태어날줄은 몰랐네요. 이러다가 '바퀴벌레'나 '모기'도 귀여운 캐릭터로 만날날도 머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귀여운 삽화와 쉬운 영어로 영어와 친해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1,2학년 미만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어책이랍니다.
 


파리는 싫지만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요.



파리와 소년이 만나는 순간예요.



귀여운 그림과 짧은 영어가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가장 큰 기린, 가장 귀여운 고양이, 가장 다리가 많은 문어, 가장 무거운... 하마인가(?) ㅋㅋ 가장 똑똑한 애완동물로 파리가 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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