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비슷한 점만 발견하고 기억하지만, 이별의 예감이 들기 시작하면 상대와의 차이점을 찾기 시작한다.-156쪽
전에는 당신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아니다.아무도 좋아하지 않고, 당신도 좋아하지 않는다.당신보다 그 사람을 더 좋아한다.죄는 아니다. 어느 말도 죄는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어째서 이렇게 아플까. 어째서 이렇게 가슴을 찢어놓는 말이 죄가 아닐까.-16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