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비결 - 365 하루하루 행복해지는
빅토리아 모란 지음, 김현정 옮김 / 아고라 / 2010년 1월
품절


2009년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책. 왠지 다이어리를 연상시키게 한다.

책을 받아보니 각도에 따라 반짝여보이는 디자인이 이쁘다.

그런데, 아쉽게도 뒷편은 그냥 평범... 앞편이 이뻐서인지, 뒷편을 돌아보면 더 초라해 보인다. -.-;;

작가의 사진과 프로필. 작가가 이쁘고 매력적이다.

토토에게 책을 옆에 두고 안돼! 하니깐 먹는거 주는줄 알고 기다리고 있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토토야, 책은 마음의 양식이란다.' ㅎㅎ

토토 생일이 8월 2일이라 폈더니... 치과 치료라...흠흠..
그런데, 토토 손톱 잘라야겠구나..^^

나의 생일은 6월. 기쁨과 즐거움이란다.
양장본 답게 책끈이 있었는데, 빨간색보다는 책 겉표지를 벗겨보니 연보라색인데, 연보라색으로 맞추면 더 이뻤을것 같다.

내 생일은 6월 21일.
1년중 가장 긴 날이기도 하는데, 그래서 '여름을 반갑게 맞이하자'라고 말한다.

책 겉표지를 벗겨냈다. 가끔은 표지를 벗겼을때 초라한 속을 보고 실망스러웠는데, 이 책은 벗겨도 이쁘다.

근데, 살짝 궁금한점. 왜 양장본의 대부분은 겉표지를 만든는걸까? 이 상태로 출판해도 될듯한데... 보라색도 이쁘고, 여기 위에 반짝이는 디자인을 입혀도 되지 않을까?

가끔, 나는 양장본을 읽을때 겉표지가 거추장스러워 벗겨서 읽는데...

책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니, 참 카메라로 얼굴을 잘 안돌린다. 아무래도 먹는거 안줘서 삐졌나? ^^ㅋㅋ '개껌'하나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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