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잃어버린 물건들은 더 이상 주인들이 찾지 않아요.
더 필요한 장소로 가게 된 석이의 운동화
이렇게해서 석이의 운동화는 모하메드에게 갔습니다.
석이도 그랬던것처럼, 모하메드도 운동화를 신고 축구를 했습니다.
하지만 폭탄이 터져 발을 잃게 된 모하메드
더 이상 필요없는 오른쪽 운동화를 찾아 가슴에 끌어앉은 모하메드의 뒷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