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0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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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여보네달라는 제목을 보면서 뭘까? 궁금했어요.

2권으로 분권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얇게 분권한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정도인경우는 2권으로 분권하는건 괜찮은것 같아요.

이 책의 작가인데 확실히... 어딘지 모르게 기괴한 포스가 풍기는것이 딱 어울리네요.

이 책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작가의 말이 있다는것입니다. 그것도 한국 독자분들에게..하고. 한 나라를 겨냥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준다는 것이 더 애정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마음에 드는건 번역가의 말이지요. 가끔 외국책들이 번역되면서 작가와 번역가의 이야기가 없으면 너무 이 책에 애정이 없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고, 혹시 이 표지 디자인 영화 포스터가 아닐까?하고 찾아봤더니 영화속의 한장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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