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별명 꿀꿀이 -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사계절 저학년문고 43
지홍길 외 지음, 김성민 그림 / 사계절 / 2009년 8월
품절


보따리를 들고 있는 돼지를 보니 왠지 도망가는 죄수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목판화로 만든 삽화예요. 거친듯하지만 투박한 선들이 더 정감이 가서요.

결국 작은 욕심 때문에 큰 화를 부르게 되는 돼지예요.

게으른 너구리가 모습이 보이지 않은 도깨비 감투를 얻으려고 가족들을 귀찮게 하네요.

도깨비 감투를 얻었다고 생각한 너구리는 남의 집 잔치상에서 몰래 음식들을 도적질합니다.

자신이 보이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음식을 담고 있는 너구리

할아버지께서 놓고가신 보따리 속의 자명시계 때문에 놀란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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