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ee House'는 제가 좋아하는 어린이 외서 시리즈 중에 하나에요. 어린이 서적이라 영어가 쉬워 읽기도 좋고, 삽화도 함께 있어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읽는동안 책속으로 푹 빠져들게 됩니다.

게다가 재미있는 책만 읽는것이 아니라, 영어도 배우고 역사, 자연, 과학 때로는 지리와 전설도 함께 배워서 좋답니다.  
제가 'Magic Tree House'를 30여편 정도 읽었었는데 지금 40여편이 나오고 있다는게 감탄스러워요. 그만큼 이야기의 소재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책을 읽기만 한것이아니라, 읽고 듣고 해봤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듣는것만으로도 스토리를 이해하면 좋겠지만.. ^^;; 아직 그 단계까지는 힘들고 들으면서 읽는 속도를 따라가는 정도만 하겠습니다. 

처음 'Magic Tree House'의  CD를 들었는데, 그냥 스토리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잭, 애니, 테디등 등장인물들의 목소리에 변화를 주면서 읽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유령(?)이 나타나는 성으로 가게 된 잭과 애니는 테디와 함께 마법사 Merlin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물론, 잭과 애니는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지요.

'Magic Tree House' 역시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 책이지만 좀더 재미있게 읽고자 한다면 1권부터 순서대로 읽는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잭과 애니가 카멜롯으로 부터 초대장을 받았어요. 

  

숨어있는 비밀의 문을 찾아낸 잭과 애니 

  

할로윈답게 좀 으스스한 성입니다. 

  

잭, 애니 그리고 테디가 운명의 다이아몬드를 찾기위해 까마귀로 변합니다. 

  

반은 까마귀이고 반은 인간인 까마귀의 왕을 보니 좀 징그러..^^ 

  

다시 현실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조용한 할로윈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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