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귀여운 삽화는 읽는데 더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쌍동이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태어난 소년은 학교도 다니고, 인생이 재미있어 보이는데 여자로 태어난 소녀는 학교도 못 다니고, 집안일만 돌봐야하니 화가 날 만하지요.
옛 그리스 때는 여자와 노예가 같은 취급을 당했어요. 책 중간 중간에 주석이 달려있습니다.
자신을 상품으로 건 남동생에게 화가 나지만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동생이 경기에서 졌지만, 다행이도 상대방이 부정을 저질러서 1등을 하게 되었네요.
뭐, 어린이 서적인만큼 어느정도 예상한 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