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무어 6 - 첫번째 열쇠 율리시스 무어 6
율리시스 무어.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읽을때만해도 '율리시스 무어'에 빠져들지는 몰랐어요. 우연히 알게된 이 책으로 인해 저도 제이슨, 줄리아, 릭과 함께 상상의 세계로의 여행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여행은 이집트나 베네치아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장소였다면, 이번 여행은 제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의 여행이다보니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알지 못한 장소이지만, 책속의 묘사로 눈 앞에 풍경들이 그려지는데, 저는 몽환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그 점이 제가 더 좋아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킬모어 코브의 비밀들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나 하나 비밀이 밝혀지는가 하면, 또 다른 비밀들이 찾아와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비밀이 하나씩 벗겨질때마다 충격적인 진실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번엔 오블리비아가 어떻게 열쇠를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진실이 나오게 됩니다.) 

사고로 오블리비아와 만프레드가 제임스와 줄리아의 여행에 합류하게 되지만, 블랙의 실수로 제임슨만 다른 세계의 방에 갖히게 됩니다.  과연 제임슨이 킬모어 코브로 돌아올수 있을까요? 그리고 첫번째 열쇠는 누가 가지고 있고, 아이들이 그 열쇠를 찾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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