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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무어 3 - 거울의 집 ㅣ 율리시스 무어 3
율리시스 무어.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꽤 두껍게 느꼈던 '율리시스 무어'시리즈는 책을 덮을때마다 짧게 느껴지니 이상한것 같아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가 싶은데...
전편의 이집트 모험 때문에 이번편도 다른 세계로의 여행이 기다리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편은 줄리아와 제이슨, 릭이 잃어버린 지도의 비밀과 또 다른 거대한 비밀의 실체를 벗겨냅니다.
이책의 도입부를 읽다보면 마치 진짜 '킬모어 코브'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각 챕터마다 삽화와 실제 사진을 배치함으로써 그 믿음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줍니다. 어쩜 그런면이 이 이야기를 사랑하게 만드는것같아요. 이야기인줄 알면서도 혹시..하는 그런 상상을 하게 하니 말이지요^^
이번편은 그동안 왜 킬모어 코브를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하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전편에 어떻게 오블리비아 뉴턴이 빌라 아고르가 아닌 다른문을 통해 이집트로 오게 되었는지도 알게 됩니다.
바로 킬모어 코브 전체에 비밀의 문들이 각각의 다른 세계로 연결해주고, 빌라 아고라는 각각의 다른 세계를 모두 방문할수 있는 문이 있다는것이지요.
아직까지는 율리시스 무어와 오블리비아 뉴턴이 진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이 아직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그런 비밀들이 읽는데 흥미와 짜릿함을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몇개의 밝혀지지 않은 열쇠들이 존재하고 있는지도 매우 궁금하네요.
다음편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의 여행이 우리를 기다리지 않을까?하는 예상은 해볼수 있는데, 빨리 다음 여행에 동참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