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연인에서 김주혁이 소매치기에게 오히려 치한으로 몰렸을때, 전도연이 다른 남자와 있던 레스토랑이 '우 프린스'라는 곳이랍니다. 드라마에서는 1층만 찍혔지만 사실 여기는 호텔 맨 위에 있는 테라스가 멋져요.

 

천문시계 꼭대기에 올라가서 알게 된 곳이예요.

 



 

구시가 천문시계 맞은 편에 있는 곳인데 이렇게 거리에 앉는것도 좋지만..

 





 

자세히 보면 위층에 테라스가 있다는 표지판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맨 끝 오른쪽에 테라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대부분 레스토랑 내부에는 손님들이 없습니다.

 



 

이렇게 테라스에 올라오면 천문시계탑과 틴 성당이 보여요.

 



 

신랑과 엄마는 맥주를 저는 롱 비치 아이스 티 칵테일을 시켰어요.

 



 

간단한 칵테일은 집에서 만들어 먹지만, 이렇게 술이 다섯종류나 들어갈때는 사먹는것도 괜찮아요.
 

6월 21일. 1년중 해가 가장 긴날... 제가 태어났지요.ㅎㅎ

그런데 프라하는 추워서 청재킷을 아직도 입었습니다.

 



 

식사전에 나오는 빵...

-.- 사실 프라하에 나오는 대부분의 빵들 딱딱하고 맛없어요. 이런빵 공짜로 줘도 안먹는데, 여기는 돈을 내니 좀 먹어봤습니다. 여전히 맛없어요. ㅠ.ㅠ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프라하성과 비트성당

 



 

천문 시계탑위에 사람들이 보이네요.

 



 

엄마는 랍스터

 



 

저는 연어

 



 

신랑은 송아지 요리를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망탓에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맛도 그렇게 훌륭한 편은 아닙니다.

 

사실 여기 가장 좋은 점은 전망 외에 칵테일이예요. 칵테일 종류가 꽤 많고 맛도 훌륭하거든요. 특히 이곳 밀크 쉐이크는 다른곳에 비해 맛이 있고, 무엇보다 모히토가 XL 사이즈가 있어요.

 



 

우리가 먹은 랍스터...

 

관련 홈피 - www.hoteluprince.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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