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요즘은 해가 10시넘어서 지기 시작해서 왠만해서 11시가 넘어야 야경을 볼수 있어요. 그래서 오페라를 본후에도 야경을 볼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날 비가 와서인지 평소보다 일찍 해가 졌습니다. 국립극장도 조명을 이쁘게 사용해서 밤에 멋지지요. 국립극장 건너편에서 찍은 프라하성인데 후레쉬를 터트리고 찍어서 좀 어두워요. 후레쉬 없이 찍으니 좀 환하게 찍힌 반면에 흔들렸습니다. 야경화면으로 찍으니 눈으로 본 모습과 거이 비슷하게 나왔네요. 오페라도 너무 좋았고, 야경모습도 너무 이뻐서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트램 타는 근처에서 찍으니 까렐교도 함께 찍혔네요. 구름까지 있어서 더 멋지게 나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