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리진 언덕에 있는 키스하는 연인의 동상이 있는데..

이것때문일까?

매년 4월 1일에 체코에서는 연인들이 높은 장소에서 키스를 하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페트리진 언덕에 올라서 키스하는 연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늘이 이뻐서 한장..

 



 

페트리진 언덕 중턱에는 네보지쳌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에서 맥주한잔 하려고 가는길에 등산 열차를 봤어요.

 



 

산에서 바라본 틴성당. 

 



 

멋진 전망을 볼수 있는 곳이예요. 하지만 바로 옆에는 벤치가 있어서 도시락 싸들고 와서 먹어도 됩니다.ㅎㅎ

 



 

우리가 앉은 좌석.

담배피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재떨이가 있는데, 그다지 이쁘지 않네요.^^

 

레스토랑은 일반 체코 레스토랑 음식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이렇게 테라스에 앉는다면 음료와 스낵정도를 가볍게 먹을수 있답니다.

 



 

전망을 바라보라고 의자들이 한쪽 방향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작은 맥주를 시켰어요. 2잔에 90크라운 팁포함해서 100크라운 냈어요.(약 6500원)

 





 

등산열차를 타면 2정거장이 다인데, 중간정거장은 레스토랑과 연결이 되어 있어요.

 



 

체리나무. 요즘 맛있게 체리를 먹고 있어서인지 주렁 주렁 매달려 있는 체리들에 눈길이 돌아갑니다.ㅎㅎ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

 



 

등산열차 철로

 



 

날씨가 좋아서인지 잔디에 누워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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