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부터 9박 10일간의 여행을 준비했어요.

첫날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로 갔습니다. 프라하에서 5시간 운전해서 도착했는데, '황태자의 첫사랑'이라는 영화로 유명한 곳이지요.



 

근처 대학병원인것 같은데, 아래에는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독일이 소세지가 유명한 만큼 소세지도 구경하고 몇개 구입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무척 친절했어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흥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하우프트 거리의 시작인 비스마르크 광장에서.

약간 날씨가 흐리고 간간히 비가 뿌렸지만, 오히려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토토는 덕분에 감기에 걸려서 아직까지 감기약 먹고 있어요.^^;;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멋져서 찍었습니다.

동상 옆에 있는 강아지도 귀엽고..

 



 



 



 



 



하우프트 거리에서...

깔끔하고 이쁜것이, 독일의 작은 마을들은 언제나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인지 약간 흐린 날씨가 더 운치를 주는것 같아요.

 



 

태극기를 봐서 반가운 마음에 찍었는데, '황태자'라는 식당이더라구요.

하이델베르크가 '황태자의 첫사랑'이라는 영화로 유명해지다보니 이름을 그렇게 붙인것 같은데 잘 모른분들이 보면 좀 촌스럽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멋진 담쟁이 덩굴

 



 



 



 



 

성령교회근처에 이렇게 기념품 상점이 있다는 것이 독특한것 같아요.

 



 

마르크트 광장.

날씨가 좋았더라면 광장에 놓여있는 의자에 사람들이 꽉 찼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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