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강아지 단추와 뭉치 읽기책 단행본 1
김향이 지음, 김정선 그림 / 비룡소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원래는 책을 살펴보다가 특별한 리뷰평점이나 세일포인트가 낮으면 그냥 지나쳐보리는데, 아무래도 제가 강아지를 키워서인지, 강아지와 관련된 책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힘든것 같아요. 게다가 이 책처럼 귀여운 표지디자인을 보고 읽어야지 하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사실 제목만 보고 요크셔가 단추이고 푸들이 뭉치인줄 알았는데, 진짜 주인공은 사고뭉치인 요크셔인 뭉치예요. 강아지때에 데리고 오게 된 뭉치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강아지를 키워야하는지에 대해 새심하게 설명해 준답니다. 

전체 줄거리를 있지만 챕터마다 단계별로 귀여운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어서 강아지를 처음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설명할만한 책을 찾으신다면 이 책이 좋은것 같아요. 전문서적은 아니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해 놓은 책이라 되도록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놓았거든요.  

쉽고 간결하다고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면서 알아야하는 일반상식과 강아지부터 다 커서 아기를 갖는 엄마가 되기까지 강아지의 일생에 관해 설명해 놓았어요.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 생활 이야기와 함께 챕터가 끝나면 처음 강아지를 맞이할때라든지, 목욕하는 법, 배변 가리는 법, 먹이 주는 법, 간단한 응급처치 등에 관해 좀 더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사실 전반적으로 다 좋았는데, 마지막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뭉치를 여태컷 키우다가 아기를 낳고나서 결국 뭉치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고 아기를 키우는 것이 저는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물론 아기도 다른 사람에게 주기는 싫었지만 내가 키울수 없어서 남에게 주어야한다면 저는 뭉치를 보내지 않았을거예요. 그동안의 정도 있고, 가족처럼 생각해 왔었는데 어떻게 뭉치를 남에게 보낼수 있는지.. 왠지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의 마음을 잘 못 헤아린것 같아서 살짝 마음이 상해 별 넷이 아닌 벨 셋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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