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선생님, 프랑스 가다 - 교과서 들고 떠나는 세계과학문화기행 생각이 자라는 나무 9
김태일 외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5월경에 파리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인지, 파리와 관련된 책이라면 여행책자가 아니더라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사실 이 책을 읽기 하루전에 신랑과 학창시절 좋아하는 과목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좋아했던 과목 중에 과학도 있었다는것이 생각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학창 시절도 떠올리면서 읽었답니다. 

과학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인만큼 단원마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 과정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노빈손을 연상케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그림과 사진이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서 과학이야기라지만 절대 따뿐하거나 지루하지 않아요.  

파리를 가더라도 아무래도 제가 가지 못하는 장소들이 대부분이라 이 책을 통해 대신 체험하는것으로 만족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에펠탑에 관한 과학상식을 읽을면서 에펠탑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신랑 때문에 구경만 하려다가 그냥 신랑을 버리고 탑에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냥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니깐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술속에도 과학이 숨어져 있다는것도 놀라웠고, 과학이라는것이 단순히 물리만 생각했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생물학, 지질학, 화학도 과학에 속한다는 것을 새삼 환기 시켜주더군요. 어려운 과학이 아닌 과학에 있어 기초적인 것을 말하고 있어서 생활 상식을 배우는고, 프랑스도 함께 배워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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