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dful Acts (Paperback, Reprint) - The Eddie Dickens Trilogy #2
데이비드 로버츠, 필립 아다 지음 / Scholastic Paperbacks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첫번째 에피소드가 재미있어서 두번째 에피소드도 읽기로 했어요. 과연 에디의 두번째 모험(?)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에디는 화재로 집을 잃고 부모님과 함께 미친 삼촌과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책속에 종종 개입을 하는데, 그런 면은 왠지 레모니 스니켓이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네요. 작가를 보지 않았다면 레모니 스니켓이 작가라 생각할수도 있겠더군요.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면서 뭐, 첫번째를 읽지 않아도 이야기에는 무방하지만 읽다보면 첫번째를 읽어야할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게 되어요. 그것이 시리즈를 읽는 묘미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이번에는 에디가 우연히 서커스에서 탈출묘기를 보이는 남자와 만나면서 감옥에도 가게되고, 탈옥수와 만나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기도 합니다.

결국 에디로 인해 3명의 탈옥수중 한명을 잡고 모두들 행복해하지요. 나머지 2명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나올거라는 암시도 함께요. 2명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는 이번에는 꼭 3편을 읽어야겠지요.^^;;

100여페이지라 그리 길지 않고 일러스트도 함께해서 영어로 읽어도 그다지 어렵지 않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아직까지 두꺼운 영어책이 좀 부담스러운 이렇게 가볍게 읽을수 있는 어린이 서적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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