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여우, 앰버 푸른숲 야생 동물 이야기 1
셜리 우즈 지음, 이한음 옮김, 실리아 가드킨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북극곰, 투가'를 재미있게 읽어서 그녀의 또 다른 작품인 '붉은여우, 앰버'를 읽게 되었어요. 이솝우화탓인지 여우하면 교활하고 나쁜 짐승처럼 느껴졌는데, 어느순간 그 교활함이 영리함으로 느껴지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은 여우의 일생을 사실적으로 하지만 동심을 잃지 않게 설명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우의 사냥을 통해 자연스럽게 먹이사슬을 배우고, 자연의 삶을 배우게 됩니다. 여우털을 갖기 위해 인간이 덫을 놓거나 사냥하는 장면을 보면서 동물들의 사냥이나 에스키모인들 혹은 인디언들의 사냥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지만, 재미와 멋을 위한 사냥은 나쁘다고 생각해요.   

시튼의 동물기가 떠오르게 하는 책인데, 좀더 간결하다고 보시면 돼요. 개인적으로 앰버 이야기보다는 북극곰 투가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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