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투가 푸른숲 야생 동물 이야기 2
셜리 우즈 지음, 이한음 옮김, 뮤리얼 우드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최근에 '북극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봐서인지 이 책을 보는 순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그 다큐를 통해 지구의 온난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제 두마리의 새끼를 낳아 함께 다니는 북극곰을 보는것 조차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책속에 두마리의 새끼 북극곰이 나오니 이해가 가더군요. 

이 책은 그 다큐보다 3년전에 나온 책인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심각해진것 같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북극곰의 영양상태가 좋아지지 못하게 되고, 어쩜 북극의 최고의 포식자가 멸종 위기에 놓여질수밖에 없는 상황이 무척이나 안타까웠습니다. 

처음엔 이 책을 읽었을때 북극곰이 주인공인 약간은 동화스러운 판타지가 가미된 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동화적이지만 무척이나 사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작가가 얼마나 북극곰의 생태계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지가 느껴졌어요. 특히 뒷편에는 북극곰외에 북극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펜으로만 그린 삽화가 색채적이지는 않지만, 그래서인지 좀더 추운 북극의 느낌이 전달되는것 같아요.  암튼... 이런 동화책이 많이 나오고 많이 읽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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