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달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이 시작되었다.

프라하에스 블라티슬라바까지 4시간정도 예상을 했던터라 아침 8시경에 출발했다. 예상되로 근처에 가서 약간 헤매긴했지만 잘 도착했다.

슬로바키아에서 자주 본 나무.
처음에는 새 둥지로 알았다가 자세히 보니 기생하는 잎파리들이었다.
은근히 멋스러운 느낌까지 드는데..



슬로바키아에서는 아파트에서 하루 묶었는데, 깨끗하고 좋았다.
위의 사진은은 우리가 머물렀던 아파트의 옆 아파트.^^;;
스타일은 비슷한데, 담장이 특이해서 찍었다.



아파트 건물에 붙어있는 조각상. 슬로바키아에서 이런식의 조각물을 많이 만나게 된다.



독특한 형식의 건물.

슬로바키아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작기도 했고, 우리가 방문했던 다른 유럽에 비해 오래된 건물보다는 이런식의 새건물들이 눈에 띄었다.

여기저기 건물들을 증축하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차를 타고 2시간정도 주차했는데, 2시간이면 대략 다 돌아볼수 있을정도 작은 도시.

하루를 묶기보다는 반나절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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